광산구, KB국민은행과 ‘명품광산 사랑카드’ 협약

  • 카드 사용 일정액 광산장학회 기금으로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카드 사용액의 일정 금액을 광산장학회 기금으로 환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명품광산 사랑카드’ 협약을 17일 KB국민은행과 맺는다.


    이날 오전 10시 청사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협약식에는 전갑길 광산구청장, 유창수 KB국민은행 호남북지역 본부장,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정순표 내고장사랑운동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KB국민은행은 협약에 따라 발급된 ‘명품광산 사랑카드’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발급시 1좌당 1만원과 카드 사용액의 0.2%가 광산장학회 장학기금으로 환원된다.


    사용자에게는 SK 주유소 이용 시 휘발유의 경우 리터당 60원 할인(경유는 휘발유 비율에 따라 할인), 패밀리 레스토랑 10% 할인, 이동통신요금 매월 1천원 할인, 학원 업종 이용시 최대 5% 할인, 각종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도 제공된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지역 인재를 기르고, 가정경제에 쏠쏠한 혜택을 주는 일석이조의 명품광산 사랑카드를 많이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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