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어등축제 재미 ‘가득’

  • 광산구 일원서 26일부터 3일간 진행…신종 플루 예방도 ‘적극’


    오는 26일부터 3일간 광산구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3회 어등축제가 다양한 행사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등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박흥석)는 ‘꿈을 여는 어등축제! 하나되는 광산구민!’을 주제로 25종의 행사를 마련해 제18회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한편,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 염원에 나선다.
    26일 오전 10시 송산유원지에서 개최되는 첫날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군 에어쇼 ▲자전거 릴레이 게임 ▲마당극 ‘뺑파전’ ▲KBC 열창무대 노래자랑 등이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웰빙 연비누 만들기 ▲민속놀이 ▲풍선아트 및 페이스 페인팅 ▲제1전투비행단 체험 ▲뻥튀기 체험마당 등이 마련됐다.


    27일에는 광산구청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오전10시30분 전천후 게이트볼장에서 열리고, 오후 2시에는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가 개최된다.


    28일에는 송정5일시장에서 ‘Fun Fun한 장날 이벤트’가,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광산구 합창단 정기연주회와 어등산 한말 의병 추모제가 각각 오후 7시와 8시30분에 열린다.
    이와 함께 24일부터 28일까지 광산구청 홈페이지에서 ‘광산사랑 인터넷 퀴즈대회’가, 관내에 입점한 대형 유통업체인 E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26일부터 10월1일까지 광산구민의 날과 어등축제를 기념하는 ‘왕대박 세일’을 추진한다.


    한편, 어등축제준비위원회는 고위험군이 참석하는 실내 행사를 취소하고 관내 거점병원과 연계해 의료진을 상시 대기하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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