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빵빵한 장날 이벤트 성료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지난 28일 오후 송정5일시장 주차장에서 제3회 어등축제를 기념하고 전통시장 활력증진을 위해 ‘빵빵한 장날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각종 공연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빵빵(Fun Fun)한 장날 만들기는 작년에 개최한데 이어 2주년을 맞이했다.


    주차장에 마련된 무대에서 광주실버악단의 주옥같은 연주와 판소리 공연이 시작되자 모여들기 시작한 주민들과 고객들은 이내 500여명으로 불어나 자리를 가득 메웠다.


    광주실버악단의 연주 및 판소리 공연과 함께 스포츠댄스, 초대가수, 각설이, 마술쇼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볼거리가 제공되자 공연장에 자리잡은 사람들의 흥은 점차 고조됐다.


    구는 관내 대표 전통시장인 우산월곡시장과 비아5일시장에서도 빵빵한 장날 이벤트 행사로 고객들의 방문을 유도해 매출증대로 이끌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민들의 문화와 정이 흐르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좋은 물건을 값싸게 살 수 있고 흥정하는 재미도 쏠쏠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다음 빵빵한 장날은 10월 26일 우산월곡시장, 10월 28일 송정5일시장에서 열린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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