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내년 복지사업 강화

  • 광산구 지역사회복지계획 심의회 개최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16일 오후 2시 청사 2층 회의실에서 ‘2010년 지역사회 복지계획 심의회’를 개최해 내년도 복지사업을 강화시킬 것을 결정하고 사업과 정책기조를 의결했다.
    지역사회 복지대표협의체 위원과 관련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심의회는 저소득 주민복지 등 9개 분야 59개 사업에 대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11년부터 4년간 추진하는 2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긴급지원 가구를 위한 복지콜 시범운영’을 500가구(16억5천만원)로, ‘지역아동센터 재정지원’을 39개소(16억4천만원)로, 특수장애아 보육지원을 173명(8억2천만원)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시키기로 했다.


    또 ‘빈곤아동의 건강 성장 보장’, ‘장애아동 재활치료 사업’, ‘장애인 보호작업장 설치’를 신규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의장직을 수행하는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적극적 연대로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현대적 의미의 복지공동체가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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