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관리, 수완보건지소와 함께 해요

  • 진료 및 검사비 지원, 체계적인 관리까지

  • 광주 광산구(청장 민형배)가 주민들과 함께하는 질병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과 당뇨병 합병증 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한다.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은 주민등록상 구에 사는 30세 이상의 질환자가 보건소에서 지정한 병원을 방문해 동의서를 작성하면, 1년에 눈과 만성 콩팥병 합병증 검사비 각각 1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65세 이상 질환자는 한 달 1,500원 진료비와 2,000원 약값 본인부담금도 감면받을 수 있다.

    당뇨병 합병증 예방관리사업은 30세 이상 당뇨 환자 가운데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이 우선 대상자다. 보건소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경동맥 초음파 검사를 무료로 받은 뒤, 상태가 심각할 경우 전남대병원에서 정밀검사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소에 등록한 질환자에게는 수완보건지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치료일정을 소개하고, 상담과 질환관리 교육프로그램 참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한다.  

    지정 의료기관, 대상자 지원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960-8821)이나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952-8882)에서 안내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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