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독서토론대회 성황리에 막 내려

  • 비아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까치회’ 최우수상

  •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제4회 광산독서토론대회를 14일 열었다. ‘사회정의 구현과 흉악범죄 예방을 위해 사형제도가 존치되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대회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의 주제 도서는 공지영 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전에 주제 도서를 읽은 참가자들은 날카로운 논리로 사형제 존치에 대한 찬반의견을 나눴다.

    대회 심사위원단은 비아초 학부모 독서동아리인 까치회팀을 최우수상에, 우수상은 라온독서팀(첨단도서관 운영위원회), 장려상은 글벗누리팀(첨단중학교 학부모독서회), 무등일보사장상은 반딧불팀(하남중학교 학부모독서회)을 선정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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