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우산동 복지 심포지엄 개최

  • 전문가·복지활동가·공직자 머리 맞대고 마을복지 강화 모색

  • 광주 광산구 우산동(동장 김강식)은 ‘진단! 동 복지허브화’를 주제로 지난 14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부가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오는 2018년 전국의 읍·면·동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하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우산동이 마련한 것.

    심포지엄에는 이용교 광주대 교수의 ‘동 복지허브화와 지역복지의 미래’ 그리고 김강식 우산동장의 ‘우산동 복지허브화사업 운영 성과와 반성’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가 있었다. 이어 강위원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 상임이사의 사회로 우산동 2곳의 종합사회복지관장, 우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관협력을 담당했던 공무원등 총 7명이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다.

    김강식 우산동장은 “정부의 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앞두고 그동안 읍면동 복지기능강화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우산동이 거둔 성과와 한계를 짚어보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행사에서 나온 의견을 정책으로 실천해 민과 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가겠다”고 밝혔다. <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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