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가와 동행하는 마을탐방

  • 광주 광산구 어룡동주민자치위 ‘어룡탐방 프로그램’ 운영



  • 광주 광산구 어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현석)이 용아 박용철 선생의 자취와 마을 유래를 체험하는 ‘어룡탐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7일 첫 운영에 들어갔다. 어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 프로그램을 위해 마을해설가를 양성했다.

    용아 생가에서 시작하는 탐방코스는 모두 3가지. 마을해설가와 동행하면 지역에 숨은 역사와 전설, 문화자원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으며 마을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된다고.

    마을해설가 이주하(58·소촌동) 씨는 첫 탐방에서 “우리 동네를 더 자세히 설명하고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방문객에게 탐방의 감동을 안겨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룡탐방 참가비는 무료이며, 동주민센터 전화(062-960-7645)로 사전에 신청하면 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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