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사흘 수익금 전액 기부합니다

  • 광주 광산구 우산동 ‘남다른 감자탕’ 이웃돕기 성금 기탁



  •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서 새롭게 개업한 식당 대표가 수익금 전액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남다른 감자탕 하남우산점’ 김한나 대표는 3일 오후 우산동주민센터를 찾아 110만 원을 마을 주민을 위한 사업에 쓰도록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지정 기탁했다.

    성금은 지난 26일 개업한 후 사흘 동안 거둔 순수익금 전액이다.

    김 대표는 “개업 3일 동안의 수익금을 지역에 기부하는 본사 방침에 따랐을 뿐이었다”면서도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해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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