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회사 가람 청소년 댄스대회 후원금 기탁



  • 유한회사 가람이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후원금 1330만 원을 5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가람 최세연 대표와 최혜란 이사는 이날 오전 11시 광산구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은 오는 6월 예정인 ‘가람배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운영에 쓰인다. ‘그냥 흔들어, 그게 삶이야’를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북돋기 위해 마련한 대회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광산구가 후원한다.

    가람은 사랑의 쌀 나눔, 여성청소년 생리대 지원, 홀몸 어르신 후원 등 사회공헌 사업을 수년 동안 활발하게 진행해왔다.

    최세연 대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꿈을 말하고 끼를 발산하는 기회가 많지 않은 것 같다”며 “마음 속 맺힌 응어리를 풀고 숨은 재능도 발견하는 장이 마련되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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