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외국어까지 언제든지 접속하세요

  • 콘텐츠 보강으로 사랑받는 광산구 e-평생학습센터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지역 평생학습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2007년 7월 광주 최초로 개설한 e-평생학습센터(cyber.gwangsan.go.kr)가 영화에서 외국어까지 다양하게 콘텐츠를 보강하면서 주민들의 접속이 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e-평생학습센터 교육 콘텐츠 보강사업을 지난 9월부터 실시한 구는 이용자들의 여론을 광범위하게 수렴한 끝에 토익, 토플, 영문법 강좌 신설 등 영어 과목을 대폭 보강했다.
    또 매달 한편씩 영화를 선정해 무료 상영하고 있다. 현재는 여명과 장쯔이가 주연을 맡고 첸 카이거가 연출한 ‘매란방’이 상영되고 있다.


    e-평생학습센터는 꾸준히 콘텐츠를 보강한 결과 이달 현재 ▲유아·어린이 ▲외국어 ▲IT·컴퓨터 ▲능력향상 ▲논술 ▲한국어교육 ▲교양·문화 ▲자격증·고시 분야 98개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광주 최고의 인터넷 평생학습센터로 성장했다.


    구의 이같은 노력으로 2천529명의 주민이 e-평생학습센터 회원으로 가입해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으며 11월3일 현재 누적 접속자수는 5만7천700명에 달한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e-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무료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e-평생학습센터를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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