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편한광산’을 활용한 안전마을 만들기 행사 개최

  •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행하기 위한 자원봉사 연합활동 펼쳐

  •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상희)는 7월 22일(토) 수완호수공원에서1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맘편한광산! 우리마을 안전여행!’ 행사를 진행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UN이 지정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해 V-day 연합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17개 목표 중 하나인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도시와 커뮤니티’를 선정하여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7개의 조로 나뉘어 마을을 살펴보는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광산구청에서 개발한 ‘맘편한광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소들을 직접 점검했다.

    “마을을 둘러보며 위험한 곳을 스마트폰으로 바로바로 등록할 수 있어서 신기했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고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이 말했다.

    출발 전에는 광산구의용소방대에서 AED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고 광산구청 과학행정관에서는 맘편한광산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사용법을 설명했다.

    “가족과 함께 나왔는데, 심폐소생술도 배워보고 맘편한광산이라는 유용한 어플을 알 수 있어서 소중한 체험이었다.” 고 한 참가자는 말했다.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여행을 즐겨주었다. 광산구자원봉사센터는 커뮤니티매핑과 안전마을지도 만들기 등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안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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