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자원봉사센터, ‘누구나 공유학교’ 홈커밍데이 운영



  • 공유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추구하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상희)는 개인이 가진 지식, 재능, 경험 등을 나누고 싶은 누구나 강사가 되고, 배움의 기회를 갖고 싶다면 누구나 비용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누구나 공유학교’를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공유학교 3기는 5월 24일 오픈파티를 시작으로‘커피 알면 맛있다!, 친환경EM세제만들기’등 총 20개 프로그램이 운영 되었으며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

    누구나 공유학교 신바람나는 정리수납팀은 장애인세대 정리수납, 요리교실팀은 독거어르신 밑반찬지원, 홈베이킹팀은 미혼모자 생활시설에서 초코만쥬 만들기와 친환경EM활성액 만들기를 진행하였고, 스마트폰활용법팀은 경로당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방법 안내, 그림책과 공예팀은 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 그림책 읽기와 희망부채 만들기 등“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누구나 공유학교 홈커밍데이는 공유학교 1기부터 3기까지 공유강사와 참여자가 함께 모여 정보 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유학교 결과물들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공유학교 2기에 참여자로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고 3기에서 공유강사로 나선 황은진(수완동) 공유강사“관심 있는 영역을 배우고 공유학교에서 강사가 되어 내가 잘 할 수 있는 간식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가르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누구나 공유학교는 오는 9월에 4기 공유학교를 운영하는데 좀 더 실생활에 필요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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