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잘하는 중학생 외국 간다

  • 제3회 광산영어이야기대회 개최…참가접수는 6월30일까지

    재단법인 광산장학회(이사장 박흥석)는 “제3회 광산영어이야기대회를 오는 9월9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신청을 이달 30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광산영어이야기대회는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발굴하고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녹색도시를 위한 나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광산이야기대회는 광산구 소재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6개월 이상 해외거주 경험이 있거나 전 대회 입상자는 제외된다.

    참가자격은 학교별로 자체경쟁을 거쳐 학교장 추천(학교별 1인)을 받은 중학생이다. 학교장 추천서 양식은 광산구청 홈페이지(www.gwangsan.go.kr)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은 ‘녹색도시를 위한 나의 역할’을 주제로 3분~4분 이내의 영문 및 국문 원고를 작성해 6월 30일까지 광산장학회에 우편 송부 또는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오는 9월9일 오후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원고 없이 3분가량 연설한 후 영어 전공 교수 및 원어민 강사로 구성된 심사위원 인터뷰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설 및 인터뷰는 영어로 진행된다.

    광산장학회는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로 선정된 입상자 9명 전원에게 해외문화체험 특전을 제공한다.

    제3회 광산영어이야기대회에 대한 문의는 광산장학회(940-9780) 또는 광산구청 주민생활팀(940-9868)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광산장학회는 지난 200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천690명의 중·고·대학생에게 15억8천657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2007년부터 광산영어이야기대회를 개최해 입상자들에게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