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청 언제라도 민원지원센터 이용객 11만명 돌파

  • 전갑길 광산구청장 개소 2주년 기념 일일근무


    개소 2주년을 맞은 광산구청 언제라도 민원지원센터(이하 언제라도 민원센터)를 이용한 고객이 11만3천여명으로 집계돼 시민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시민의 변화하는 생활상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1월30일 삼성홈플러스 광주하남점 2층에 조성한 언제라도 민원센터는 연중무휴에 전국 최초로 자정까지 운영돼 개소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개소 초기 인감증명, 주민등록등·초본, 부동산 등기부등본 등 320여종의 증명서 발급에 주력해온 언제라도 민원센터는 여권 발급신청 접수, 혼인신고 처리, 건강코너 운영, 1천원 이상 수수료 신용카드 결제 등 각종 행정서비스를 끊임없이 발굴·제공하고 있다.


    언제라도 민원센터는 편리하고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장점으로 광주시민뿐만 아니라 타 시·도 주민까지 찾는 명소가 됐고 지금까지 이용객은 11만3천여명, 민원처리 건수는 26만8천여건에 달한다.


    명품 행정서비스를 지향하는 언제라도 민원센터의 노력과 성과는 중앙정부의 이목도 집중시키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4월 ‘2007년도 전국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광산구를 선정하는 한편, 10월에는 ‘민원서비스 100선’에 선정해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로 전파했다.
    또 지난 12일에는 행정안정부가 주관하는 지역순회 민원개선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로 언제라도 민원센터가 소개됐다.


    개소 2주년을 맞은 지난 28일 오후 언제라도 민원센터에는 전갑길 광산구청장이 현장근무에 나서 시민들에게 각종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며 명품 행정서비스 제공을 다짐했다.


    직접 전산망을 조작해 요청받은 서류를 발급하고, 시민들과 즉석대화를 통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파악한 전갑길 청장은 “개소 2주년을 맞은 언제라도 민원센터는 시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친근한 동반자가 됐다”며 “모든 사람에게 전국 최고의 명품서비스를 제공하는 명소가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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