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50만 명품 생태도시 기틀 다져”



  • “50만 인구시대를 대비하고 전국 최고의 명품 생태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다졌다”. 민선4기 광산구에 대한 지방 관가의 평가다. 수완지구 등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이 완료된 광산구는 4~5년후면 50만 인구를 보유한 거대 자치구가 될 전망이다.

    전 구청장은 “눈앞의 이익만을 우선하는 난개발을 막고 최소 50년 앞을 예상하고 우리구를 명품 도시로 육성하고자 최선을 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지역의 특성을 조화시켜 경제, 문화, 생활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얻는데 역량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4기 들어 도농복합 특성을 조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재래시장 활성화, 도심근교형 농업 육성에 매진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구는 GS경영대상, 국가생산성대상, 제6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의 효용성을 인정받았다.

    전 구청장은 “경제뿐만 아니라 복지정책도 대한민국 으뜸으로 평가받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했다”며 “창의성을 발휘해 예산과 인력의 한계를 극복하는데 힘썼다”고 밝혔다. 주민과 함께 현금, 현물을 기증하는 ‘희망광산 나눔 운동’을 추진하고 ‘1종교 1가정 사랑나눔 운동’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해 수요자에게 연계하는 민·관 복지네트워크를 촘촘히 짜왔다. 창의적 아이디어로 탄생한 광산구의 복지정책은 2008년 보건복지가족부가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복지종합평가 종합부문 최우수기관, 자활사업 우수기관, 기초생활보장분야 대통령상 등 주요 상을 휩쓸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전 구청장은 “다양한 지역특성을 조화시켜 성장 동력원으로 삼기 위해 우리 지역 중장기 발전계획인 ‘광산비전 2020’을 수립한 것은 큰 보람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광산비전 2020’은 국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의 미래상을 발굴하고자 지역이 보유한 잠재력과 특성을 활용해 국내 최고 도시로 도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산구는 지난 수년간 주민과 함께 수차례의 보고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 끝에 지난해 말 최종 내용을 확정한 바 있다.

    전 구청장은 “어등산과 용진산 그리고 영산강과 황룡강을 중심으로 지역을 도시개발축, 산업물류축, 자연생태축 등 3개 공간축으로 설정해 특성에 맞는 정책을 집행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저탄소 그린시티 광산프로젝트와 연계된 정책은 광산구를 자연과 산업 그리고 인간과 문화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미래 지향적 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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