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만의 백호랑이 해맞이 어등산이 최고



  • 2010년 1월1일 어등산 해맞이 행사 개최


    60년만의 백호랑이해인 경인년을 맞아 국운융성과 지역발전,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2010년 1월1일 어등산에서 열린다.
    어등산 해맞이 행사는 광산구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광산구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산구청이 후원한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여명 속에 화려함을 자랑하는 어등산 산세 감상뿐만 아니라 새해를 맞이하는 설렘을 표현한 농악 공연도 펼쳐진다.
    이와 함께 시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비는 전갑길 광산구청장의 새해 메시지 전달, 일출 후 서로 덕담을 건네는 시간 등도 갖는다.
    해맞이 행사는 하산 후 출발지였던 광주여대와 호남대 주차장에 모여 주최 측이 마련한 떡국을 나눠먹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구는 해맞이 행사 참여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구급차를 대기시키는 한편, 산불진화팀와 교통안내팀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광산구청 산악회원들이 등산로 곳곳에서 시민들의 산행을 돕는다.
    어등산 해맞이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출발지인 호남대 주차장과 광주여대 주차장에 각각 오전6시와 오전5시10분까지 도착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추운 날씨가 예상되는 만큼 방한복과 방한장비, 손전등 등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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