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물가안정 모범업소 인센티브 지원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가격 안정에 힘써 서민생활에 기여한 모범업소 29개소에 대한 인센티브를 29일 지급했다.


    이로써 구는 상반기 31개소에 이어 모두 60개 업소에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인센티브는 상수도료 및 관급봉투 구입 지원금 명목으로 현금 10여만원을 업주의 통장으로 입금됐다.


    구는 동 주민센터 및 물가조사원과 함께 식당, 이·미용업소 등 49개 중점관리 품목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안정 노력 ▲시간대 차별화 ▲자전거 이용고객 할인 ▲가격표 자율게시 및 원가절감 노력 등을 조사해왔다.


    구는 동기부여를 통한 업주들의 자발적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모범업소에 현금을 지급하고 모범업소 인증서를 발급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너나없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민생활과 물가안정에 기여해 준 업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주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으로 현재의 경제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광산구청이 앞장서 솔선수범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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