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의원 “인구수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지역민의 의견마저 반영되지 않은 불합리한 선거구 획정은 광주시 조례를 통해 수정되어야”



  • 김민종 의원(광산 라, 비아·첨단1·2)은 광산구 비아·첨단1·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광주시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자치구의원 선거구 획정 결과는 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관계구청, 의회, 정당과 지역민의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공직선거관리 규칙에도 ‘의원 1인당 인구수의 편차를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명시하고 있어 인구수를 중요시하고 있으나 현재 발표된 선거구획정 결과는 광산구 내에서도 217%, 광주시 전체 자치구 사이에서도 270%이상의 인구편차가 발생되는 불합리한 결과이므로 광주시의회에서는 조례를 개정함에 있어 수정의결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한편 자치구의원 정수는 다음달 개원되는 광주광역시의회 제185회 임시회에서 [광주광역시 자치구의원 정수등에 관한 조례]를 상정하여 논의될 예정이다.


    참조 : 공직선거관리규칙 제2장 선거구역과 의원정수 제4조 자치구·시·군의회의 의원정수 ‘지역구 자치구·시·군의원 정수를 정함에 있어서는 자치구·시·군 안에서 지역선거구별로 의원 1인당 인구수의 편차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해야한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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