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등급 평가 실시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다음달부터 실시한다.
    관내 107개 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평가는 서류평가와 함께 관계 공무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진행된다.
    구는 업소규모, 종업원수, 위생관리 상태, 식품의 종류, 시설 등 총 120개 항목을 200점 만점으로 평가하며, 점수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일반관리업소·중점관리업소로 구분해 관리한다.
    구는 우수업체로 평가된 경우 방문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중점관리업소로 분류될 경우 개선시까지 불시 방문을 지속하는 등 불이익을 줄 방침이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