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민관합동 재난예방 워크숍 개최



  •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여름을 앞두고 재해재난에 대한 경각심이 요구되는 가운데 광주 광산구(구청장 권한대행 서종진)가 민관합동 재난예방 워크숍을 지난 23일 오후 개최했다.
    우산동 콜럼버스 웨딩홀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관련 공무원뿐만 아니라 주민들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장, 하천명예감시원, 안전모니터요원 등 90여명이 참석해 유사시 효율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구는 장호준 광주소방학교 수석교수의 ‘대형재난 발생시 대응사례 및 긴급구조요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참석자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보고 및 대처와 직접 관련을 맺고 있는 민간부문의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구는 이번 워크숍이 초동대처 능력 향상과 각 분야 협력체제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종진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영산강·황룡강이 흐르고 광주 면적의 45%를 관할하는 지역 특성상 재난 발생 요소가 많이 있다”며 “발생가능한 재해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체계를 더욱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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