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도시 광산, 명품 주부들이 뜬다



  • 광산구, 기초질서 열열주부운동 선진시민운동으로 자리매김

    광산구 주부들이 저탄소 그린시티 조성과 기초질서 모범도시 구현을 위한  구정 역군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16일 오후 4시 광산문예회관에서 전갑길 광산구청장, 박석원 광산구의회의장, 신현택 광산경찰서장, 열열주부,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질서 열열주부단 위촉식과  제3기 열열주부(이하 열열주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을 가진 제3기 열열주부들은 지난 3월 발대한 제1기 120명, 5월 발대한 190명의 제2기 열열주부들의 뒤를 이어 2개월간 매주 수요일 자전거를 타고 지역을 누비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무질서 현장 계도 및 정비, 취약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벌인다.

    금년 3월부터 시작된 광산구 열열주부운동은 지난 4개월간 지역사회와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격려를 받아 왔으며, 불법쓰레기 수거2.2톤 · 불법광고물 제거 1만2천700건· 불법주정차계도 1천410건· 노상적치물 정비 830건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열열주부 활동의 가시적인 성과를 토대로  8월중 발대예정인 제4기 130명의 주부를 포함하여, 총 570명의 광산구 열열주부단 구성을 완료하고 향후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주부시민운동으로 정착시켜나가, “명품 도시 광산”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열열주부운동은 광산구를 대표하는 봉사운동으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이제 저탄소 그린시티조성과  기초질서 모범도시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추진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광산구 열열주부운동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주부봉사운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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