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불법주정차 강력 단속

  • CCTV 신도심 지역에 추가 설치…이달 말까지 홍보 후 내달부터 본격 단속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신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급증하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고정식 단속카메라(CCTV) 4대를 설치하는 등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운남동 우체국, 신가동 신가사거리, 신창동 국민은행앞, 첨단동 라인1차앞 등 4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구는 주민의 자발적 협조를 위해 이달 말까지 홍보와 계도를 한 후 8월1일부터 본격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에 돌입할 예정이다.

    구는 원격조정이 가능한 단속카메라로 24시간 단속이 가능하고 현장 마찰 감소로 불법 주정차 대응 업무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감시카메라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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