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 청력 정상일까요?

  • 광산구‘2009년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사업’실시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2009년 6월부터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선천성 난청은 비교적 발생률이 높은 질환으로 언어 및 학습장애를 초래하나 생후 6개월 이내에 재활치료를 받으면 거의 정상 청력에 가까워질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최저생계비 120% 이하 가구의 신생아(수급권자 포함)로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출산예정일 전․후 1개월 이내에 보건소를 방문, 쿠폰을 발급받고 출생 후 1개월 이내에 참여기관(지정 병․의원)에서 쿠폰 제출 후 청각선별검사를 받으면 된다.

    구비서류로는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임산부수첩(출산후는 출생증명서 사본), 수급권자는 수급증 또는 관련증명서가 필요하다. 세대분리의 경우 가구원, 가족수 확인을 위해 가족관계증명서도 필요하다.

    검사비는 검사방법에 따라 다르며(AOAE 1만원, AABR 2만7천원) 보건소에서 참여기관으로 비용을 지급한다. 구에서 지정한 참여기관은 광주보훈병원, 미래․이지․첨단하나․하남산부인과의원 5개소이다.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광산구보건소(☏940-8551)로 하면 된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난청 조기발견으로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하여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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