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민·관·산 합동 악취 순찰반 운영

  • 광산구, 민·관·산  합동 악취 순찰반 운영하남산단 주변 주거지역 악취 불편 해소 기대...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하절기 하남산단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주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공장악취 합동 순찰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구는 매년 하절기만 되면 산단 악취 민원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지역주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3개반 9명으로 순찰반을 편성하고 금년 6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악취 순찰지역은 주로 산단지역과 수완, 운남지구 등 주거지역이며, 순찰시기는 주 2회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정기적으로 집중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직접 관능에 의한 악취 실태를 파악하고 악취 배출원을 추적하여 자율 개선토록 지도하고,

    산단 주변지역에 대한 악취 검사를 월 2회 이상 실시하여 악취를 상습, 고의적으로 배출하는 업소는 관계기관과 함께 철저한 점검과 함께 조치를 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하남산단 주변지역에 대단위 주거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예상되어 금번 민·관·산 합동 악취 순찰반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악취 감시와 지도단속으로 공장악취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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