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저소득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확대 실시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학부모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서비스를 오는 9월부터 확대 실시하기로 하고 희망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이에 따라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받는 아동은 295여명에서 125명이 증가한 420명으로 늘어났다.

    구는 지난 6월부터 학교를 쉬는 토요일을 이용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서비스 행사를 매월 두 차례 개최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은 자체 토론을 벌여 역사 유적지 등 보고 싶거나 체험하고 싶은 장소,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구는 자부담금 1만원 외의 비용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서비스는 순천 왜성, 임실 치즈마을 등의 목적지를 스스로 정해 학습효과가 높고, 사회성이 길러지는 등 다양한 효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아왔다.
    참가 자격은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기준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이하(4일 기준 월 116만원 미만) 가구의 자녀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되고 문의는 광산구청 사회복지팀 940-9839로 전화하면 된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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