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도 돕고 명품 숲도 만들고 광산구 공공산림 가꾸기 추진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명품 생태 숲 조성 등 일석이조 효과를 거두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이달 초부터 추진하고 있다.

    구가 추진하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은 삼도 망산 임도 주변 150ha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구는 40명의 근로자를 배치해 풀과 덩굴, 잡목과 고사목을 제거해 생산성 높은 미래목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는 근로자를 기수별로 나눠 산림청 숲가꾸기 기술 교육을 이수시키는 한편, 기계톱 등 장비를 지급해 최고의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구는 공공산림 가꾸기 사업을 연말까지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공공산림 가꾸기와 함께 소촌동 일원 24ha를 대상으로 숲 가꾸기를 병행 실시해 광산구가 명품 생태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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