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호수음악축제 개최 쌍암공원서 14일부터 3일 동안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14일부터 3일 동안 쌍암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호수 음악축제’를 개최한다.

    첨단골열린음악회(위원장 소정호)가 주관해 열리는 호수 음악축제는 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주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공연과 참여행사로 구성됐다.

    축제 첫째 날인 14일에는 밴드 및 스포츠 댄스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15일에는 사물놀이, 가야금 합주 등 전통 음악과 무용 그리고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무대에 오르고, 마지막 날인 16일은 주민들이 스스로 무대에 올라 가창력을 뽐내는 별밤가요제가 진행된다.

    공연 외에 가족단위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호수 음악축제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쌍암공원 일대에서는 ▲판화찍기 ▲풍등날리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클레이아트 ▲한지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빛고을생협 식품안전교실 ▲네일아트 ▲종이접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반긴다.
    행사 개최 시간은 매일 오후 6시, 종료시간은 밤 9시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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