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빵을 이웃에게”

  • 광산구, 파리바게뜨 상록회와 식품기부 협약 맺어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파리바게뜨 상록회와 함께 14일 오후 2시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선한 빵을 제공하는 협약을 맺었다.

    파리바게뜨 상록회는 광주·전남지역 파리바게뜨 점주들의 친목과 지역봉사를 위한 단체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결성된 후 처음으로 맺는 자원봉사 협약이다.

    협약식에는 전갑길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이건삼 파리바게뜨 상록회장, 푸드뱅크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파리바게뜨 상록회는 갓 구운 빵 1천여를 매월 2회(환가액 80만원) 기부하고, 구는 기탁받은 빵을 송광, 사랑, 청지기 등 3개 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시설에 지원하게 된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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