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뽑혀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제9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 응모한 결과 광산구 및 3개 동이 선정되면서 9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보급,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되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인천광역시 남구와 (사) 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한다.

    본선에 오른 프로그램은 광산구의 ‘맛·멋의 송정골 조성사업외 3건’, 송정1동의 ‘사랑 나눔 행복서비스’, 월곡2동의 ‘복지로 열매맺은 365 행복 주민자치센터’ 그리고 첨단1동의 ‘탄소제로 녹색마을 만들기’ 등이다.

    이와 함께 문화교류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발표회에서도 구는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발표회에서 광주광역시 대표로 임곡동 모듬북 공연팀이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신가동 가야금 교실팀이 또 다시 광주 대표로 본선에 출전하게 된 것.

    구 관계자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81개가 출품한 252건의 프로그램에서 70개가 본선에 오르는데 이 중 3개가 진출한 것은 우리구의 강화된 자치역량을 보여준다”며 “9월 본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지역의 명예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