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자고등학교,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감정 코칭 교육으로"



  • 광양여자고등학교(교장 주복임)는 지난 22일 신정민(EH 마음이음연구소장)강사를 초청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을 위한 감정 코칭 인성 강의를 실시했다.

    먼저 ‘인성은 실력이다’라는 주제로 인성과 감정, 정서적 흑수저와 금수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원하는 인재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학생들과 공감적 소통을 하여 학생들은 인성과 감정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또한 학생들은 ‘감정과 인성’이라는 주제로 인성을 위한 자기 조율, 갈등 관리와 관계 향상을 위한 관계 조율, 행복한 관계를 위한 긍정성 쌓기 등을 배우며 인성 함양을 위한 감정적 자기 조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계에서 갈등하는 원인을 파악하는 방법을 배웠다.

    학습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 신정민 강사의 강의는 본교 다목적실에서 대화법 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게 하여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에 2학년 강민정 학생은 “주체하지 못하는 분노나 슬픔의 감정 때문에 주변 사람들과 마찰을 겪은 적이 여러 번 있었는데 그런 감정을 ‘30초 호흡법’을 통해 다스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실제로 자격증 시험을 보러 가서 이 호흡법을 사용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라고 강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라남도 학생 기자단=홍이슬 기자 

    • 홍이슬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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