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장기적인 교통안전 기본계획 수립

  • - 2016년까지 25개 사업에 224억원 투자 계획 -
    - 2009.12. 8 운수관계자 간담회시 비젼 설명 및 애로사항 수렴 -


    광양시는 교통문화 선도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광양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010년부터 7년 동안 25개 사업에 총224억원을 투자한다.


    도로교통공단과 공동으로 마련한 광양시 교통안전 기본계획에는 계획 기간은 2010~2011년, 현황 분석은 2003~2008년, 재정투자 계획은 2010~2016년까지로 교통사고 원인분석, 부문별 추진계획, 교통문화선진화 방안 그리고 연차별 투자 계획이 세밀하게 반영되어 있으며, 그동안 현장조사, 전문가 의견 청취, 시의회 간담회 등을 통하여 보다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광양시는 앞으로 무인단속 시스템, 어린이 교통공원,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생활도로 속도 관리시스템 도입, 국도 및 지방도 통행로 확보 등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 및 내방객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2009.12. 8 시청 상황실에서 전세버스, 택시, 교통관련 대표자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기본계획 설명회를 갖고서 운수 관계자들과 시민 모두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하며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따라서 시에서는 내년도에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을 꾸준히 전개함과 동시에 단계별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선진 교통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광양시는 금년에도 BIS시스템 구축, 화물차량 공영차고 건설 추진, 어린이 보호구역개선사업, 공영주차장 확충, 교통안전시설 현대화사업 등을 통하여 교통문화 선진화에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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