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산․학․노․관 일자리 창출 머리 맞대

  • - 광양시 일자리창출 전략회의 개최 -
    광양시(시장 이성웅)은 올해 시정의 최우선 역점 추진과제인 「민생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산․학․노․관이 참여하는 ‘광양시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를 지난 3월 12일 오전 11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광양시 일자리창출 전략회의는 이성웅 광양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광양시의회 이서기 산업건설위원장,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상조 이사장,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송영수 회장, (주)포스코 광양제철소 고준석 행정부소장,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송병원 협의회장, 한국노총 광양지역지부 서성기 의장, 한려대학교 이중효 교수 등 산․학․노․관을 총망라하여 16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였다.
    시는 일자리창출 종합계획 설명에서 공공행정부문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희망․공공근로 사업과 행정인턴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사회적 기업육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광양제철소 후판공장, 이순신대교건설, 시 관급공사 등 관내 대형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간부문의 일자리를 파악하여 홍보하는 등 폭넓게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일반세출 예산의 구조조정과 경상적 경비 및 행사성 경비를 5%이상 절감시키고 세입증대 등으로 확보한 1,116백만원을 서민생활 안전과 일자리 창출 사업에 재투자하여 청년고용 대책과 여성 일자리 제공등 공공부분의 일자리를 대폭 늘려 나갈 계획이다.
    토론에서 순천광양상공회의소 조휴석 사무국장은 금년에 200명의 청년인턴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광양산업단지협의회 오원석 회장은 51개사에 299명의 청년인턴을 고용해 우수한 인턴에게는 정규직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으나, 한국노총광양지역본부 김성희 사무국장은 행정인턴제가 한시적인 일자리사업으로 안정적인 일자리 부분이 계획에 누락되어 안타깝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 범시민 분위기 조성과 성공적 실현을 위해 「광양시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등 시장이 직접 챙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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