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장내․명당 국가산단 관리업무 전환 협약식 체결

  • - 법령 및 지침에 부합된 체계적인 산업단지 관리업무 토대 마련 -
    광양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10. 4. 29(목) 시청 상황실에서 태인동 일원에 조성된 장내 및 명당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관리전환 협약식을 체결했다.
    장내지구는 계획면적 45ha중 29ha가 조성되었고, 명당지구도 본격적으로 조성중에 있어, 체계적인 산업단지 관리를 위해 그동안 광양시에서 산업단지공단으로 관리전환의 필요성을 지속 제기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장내지구 45ha는 4월말 공장설립등에 관한 산단관리업무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리하게 되고, 명당지구는 지구별 개발상황을 고려해 시에서 요청시 관리업무를 수용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관리기본계획 수립시 과도한 업종규제를 지양하고, 광양시와 MOU를 체결한 업체를 우선 입주토록 계획에 반영키로 하는 등 신속한 산업단지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광양시에 적극 협조키로 약속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협약을 통해 “법령에 부합된 체계적인 산단관리가 가능하게 되었고, 시에서 추진중인 기업유치책도 법규의 범위내에서 더욱 탄력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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