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전국소년체전, 광양시 전남대표 맹활약

  • - 인라인롤러, 정구 등에서 금메달 9개 획득 -
    - 광양제철초 인라인롤러팀 금메달 5개 획득으로 두각 -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4일간)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소년체육 대회에 전남대표로 참가한 우리지역 선수들이 맹활약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 경기, 충북이 1~3위를 차지했으며, 전남은 금메달 39개, 은메달 31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하여 종합 4위의 성적을 거두었는데 우리지역 선수들은 금 9, 은 4, 동 6개를 획득하여 전남의 상위 입상에 큰 기여를 했다.
    우리지역 선수들은 인라인롤러, 정구, 축구, 씨름, 육상, 태권도 등 6개 종목에서 맹활약을 펼쳐는데, 특히 인라인롤러, 정구, 축구 등의 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인라인롤러 경기에 참가한 제철초등학교팀은 남자, 여자 초등부 총 8개 종목에서 5개 종목을 우승하여 초등 남․녀부를 석권하는 개가를 올렸는데 김선엽(6년)군과 이수진(6년)양은 두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2관왕에 올랐으며 남자부, 여자부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하는 큰 영광을 차지하였다.
    또한 단거리 종목의 문호정 선수(6년)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남 연합팀으로 출전한 3,000m계주 남자부 경기에서 김선엽, 양용주와 여자부 경기에서는 이수진(6년), 문호정(6년), 최정미 선수(5년)가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1,000m 여자 초등부에서 최정미 선수(5년)가 은메달, 남중부 EP1만m에서 안익현(제철중 3년)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구경기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는데 초등부와 중학교 남자 단체전에서는 황윤성(옥곡초 6년)과 김보훈이성원(옥곡중 3년), 박희용(옥곡중 2년)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초등부 여자단체전에선 김희연민귀영장서현박세리박세희(광양서초 6년)가,여중부 단체전에선 정회인이슬지이미지(광양여중 3년), 정아름(광양여중 2년)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축구경기에서는 제철남초, 제철중, 광영중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씨름경기 초등부 청장급 박봉귀(중앙초 6년)가 동메달, 육상 여중부 높이뛰기 박근정(백운중 1년)은 은메달, 태권도 남자초등부 페더급 구태영(가야초 6년)이 동메달을 획득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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