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사업 융자금 지원

  • -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전세자금 지원 -
    광양시에서는 2010년에 3차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자활사업 참여자)가구 중 상환능력이 있는 8세대(세대별 최대 2천만원)에게 1억6천만원의 생활안정 지원사업 융자금을 지원해 주기로 하고 읍․면․동사무소에서 오는 9월 3일까지 융자 신청을 받는다.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사업 융자금은 광양시 관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생활안정 융자금 융자조건은 3년 거치 후 연4회 5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이자는 연 2%, 연체이자율은 연7%, 거치 기간 중은 무이자이며 융자받은 자는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하거나 융자받은 자가 광양시 관할 구역 이외의 지역으로 이주한 때에는 융자금을 회수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21가구에게 총 3억 8천만원을 융자해 주었으며, 금년도에는 현재 8가구에게 1억 2천 5백만원을 융자하였고 앞으로 2회에 걸쳐 18가구에게 3억 4천 3백만원의 생활안정지원 융자금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으로 지난해에 비해 융자금 규모가 8천 8백만원 증가하였다.
    이번 신청자들은 9월중 󰡐2010년 제4차 광양시 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융자대상로 확정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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