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추진박차

  • - 다압 평촌마을 농촌공원조성사업 등 실시설계 수립 -
    광양시 건설과(과장 이노철)는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산업기반 및 편익 복지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농민의 복지향상을 증진하여 정주 의욕을 고취시키며 국토의 균형 있는 개발을 위하여 실시하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07년도 시작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은 봉강면, 옥룡면, 다압면 일원에 총사업비 25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35개소에 71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에 완료하였다.
    2단계사업 중 금년도에 26억을 투입하여 봉강권역 백운저수지산책로조성과 하조마을 진입로정비하고, 옥룡권역은 옥동마을 진입로 확포장 및 가남후성 배수로정비, 재동ㆍ남정마을 회관을 신축하며, 다압권역은 평촌마을에 농촌공원조성사업을 하고 있다.
    시는 다압면 평촌마을 농촌공원조성사업은 내년까지 20억원을 투입, 지형의 훼손을 최소화한 숲 산책로, 잔디마당, 친수공간, 수변테크 등 섬진강을 찾는 시민의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남해안 동서화합 경관길 조성사업으로 섬진강변 자전거도로 조성사업이 계획되어 있고, 광양시민휴양소, 금천계곡과 연계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며, 봉강권역 백운저수지 산책로사업은 5억을 투입하여 산책로 1.5km을 개설 예정으로 실시설계 중이며, 특히 백운저수지테마공원사업과 연계 개발하여 시민의 휴식ㆍ운동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이 3단계까지 완료되면 농촌주민의 정주생활권 체계 확립과 소득원 개발로 안정된 삶의 터전 마련은 물론 도시주민의 건강ㆍ휴식 및 정서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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