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호선(덕례~용강간)우회도로 조기개설 국회청원서 제출

  • - 광양읍 도심권 교통체증 해소 및 도심확대가속
    - 광양만권 물류수송 원활로 물류비용절감
    광양시 광양읍 이장단장 박봉수외 4,228명은 순천에서 광양읍 도심지를 통과하는 국도2호선 구간 (덕례~용강간)우회도로 조기개설 요구 청원서를 우윤근 국회의원 소개를 받아 국회에 제출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본 우회도로 개설사업 L=6.5km B=20m(4차선)으로 국토해양부, 익산지방 국토관리청에서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하고 2004년도부터 주민설명회 개최 등 타당성조사 및 실시설계를 22억원을 투자하여 2006년에 완료한바 있으나 2008년 국토해양부 국가간선도로망 투자효율방안에 대한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도2호선(덕례~ 용강간)우회도로 개설사업이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사업과 일부 중복된 구간으로 사업보류방침이 결정되어 지금까지 추진되지 않고고 있어 대형차량 등이 도심을 통과 하므로 교통발생 및 소음공해 등 심각한 교통, 환경문제에 노출되어 있어 사업의 시급성이 요구된다.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는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종점인 순천시 해룡면 월전리에서 경남하동으로 연결되는 도로로 국도2호선 우회도로와의 시 종점이 다르고 교통성격도 다른바 국도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로 기존국도 우회도로를 중복구간으로 검토하여 사업 보류함은 지역주민들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특히 광양만권은 동북아 자유무역도시 건설과 경제자유구역개발 광역교통망 계획 등 정부의 국토 및 도시개발 정책변화에 따른 가속화로 날로 유입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또한 정부의 초 광역권개발계획인 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개발계획과 광양만권의 신산업지대 등 지역개발의 촉진으로 현재의경제성보다 경제창출의 근간이되 는 도로망확충의 선 공급을 통해 소외된 도시개발과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정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역주민들의 판단에 따라 국도2호선(덕례~용강간)우회도로 개설이 시급한 실정으로 청원서를 제출하여 앞으로 우회도로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광양읍 도심지를 통과하여 상습 교통  혼잡과 체증을 일으켜왔던 문제점이 해소되고 대형화물량이 우회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율이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소음공해 등 시가지 심각한 교통, 환경 문제 해결은 물론 특히 신설 광양역 주변의 역세권, 덕례 지구단위구역 개발 등을 촉진하여 도심 확대로 인구 유입이 가속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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