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립중앙도서관, 즐거움과 상상력이 가득한 한여름밤의 이야기

  • - 2010 여름방학 특집『도서관에서 하룻밤 보내기』 -
    - 『하룻밤새 도서관에서는 무슨 일이...?』 -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어린이 체험 행사인 『도서관에서 하룻밤 보내기』을 지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동안 실시했다.
    올해로 여섯번째로 실시되는 『도서관에서 하룻밤 보내기』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단체활동을 통하여 사회성을 기르고 정신수양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하룻밤에 도서관에서는 무슨 일이...?』라는 부제로 20일 18시부터 도서관 직원들의 지도아래 모둠활동으로 진행되며 미니 골든 Book을 울려라, 스피드게임, 간식쟁탈 서바이벌, 책속보물찾기, 나만의 장서인 만들기, 추억의 아카시아파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하였다.
    다음날 21일 아침 7시에 기상하여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친 후, 전날 진행된 프로그램의 결과를 토대로 으뜸 모둠 시상을 한 후 설문조사 및 기념촬영을 끝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을 책을 보는 곳으로만 생각하던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친구와의 소통의 공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의 장 등으로 참가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새롭게 기억될 것이다.
    광양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관한 흥미와 관심을 배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어린이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광양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수요프로그램, 계절학기, 과학교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에게 도서관이 일상생활속의 재미있고 유익한 공간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는 광양시의 민선5기 역점시책인『광양르네상스 운동』실천분위기 확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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