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창립 2주년 기념행사 열려

  • 지자체가 출연한 전남 최초 지역 전문 모금기관인 재단법인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의 창립 2주년 기념 행사가 8월 24일 광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그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온 우수사회복지사 표창(광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총괄팀장 이근희외 1명)및 감사패전달(송병원외 1기관), 장학생(광영고등학교 외3개교-4명)을 선발하여 지원하는 등 나눔으로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창립기념식장에서는 축하 화환·화분 대신 저소득 아동 및 사회복지 기관을 지원하기 위하여 쌀로 기탁 받아 지역아동센터(16개기관) 및 관내 저소득 가정(2세대)을 우선 지원 하기로 하였다.
    또한 농협중앙회 광양시지부 및 외주파트너사(혁성실업(주), (주)대진, (주)이엠테크, (주)원창, 부국산업(주), 성암산업(주))에서 4,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2008년 2억 8백만원의 모금을 시작으로 2010년 현재 11억3천만원으로 5.4배의 모금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7억 8천 7백만원의 모금액이 사회복지 시설 프로그램 지원사업 및 저소득가정의 생계비, 교육비, 긴급지원 등으로 지원되었다.
    문승표 이사장은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독거노인등을 포괄적으로 지원하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직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복지 전문 재단으로 성장 하도록 나갈 방침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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