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 녹색생활 홍보에 팔 걷어부쳐

  • - 참여 기관․단체 150여명 참석, 11월까지 릴레이 캠페인 전개
    광양시와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는 지난 8월 25일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녹색생활실천을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하여 거리홍보에 나섰다.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구축 방안의 일환인 녹색생활 실천을 위하여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 참여 36개 기관․ 단체소속 150여명이 광양시 컨테이너부두 사거리에서 “나부터 먼저 (Me first)”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시장바구니 사용하기, 에너지 절약등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대 시민 거리 켐페인을 전개 하였다.
    광양시와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 공동사업으로 추진되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에 대해 그린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는 작년에 구성되었지만 그동안 활동이 미미하여 많은 시민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있어 안타까웠다”며 “이번 켐페인을 시작으로 매월 참여단체가 릴레이 켐페인을 전개하면 빠른 시일내에 범 시민 운동으로 확산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켐페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많은 시민들이 호응하고 녹색생활이 우리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며 포부도 조심스럽게 밝혔다.
    그린스타트 광양네트워크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하여 민간부문에서 전기와 수돗물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탄소포인트제운영, 주부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나눠주기 행사, 녹색생활실천 모범시민 “녹색깍쟁이” 찾기, 녹색생활실천을 앞장설 “그린리더 양성” 등의 사업을 위하여 민․관․사․학이 함께 모여서 지난해 발족한 녹색운동 협의체로 광양시장, 광양제철소장, 광양포럼이사장 3명의 공동대표와 참여 기관․단체 실무자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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