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보건소, 유통식품 수거검사 강화

  • - 지속적인 검사 실시로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 -
    광양시보건소는 관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학교 주변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8월 26일, 27일 이틀간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수거대상 품목은 국민다소비식품인 농산물, 탁주, 축산물조림과 특별 관리대상 식품으로 지정된 과자류, 식용유지류, 다류,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잔류농약, 타르색소, 납, 세균수 등 과거 부적합 이력이 높은 항목을 중점 수거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올해 총482건(특별관리대상식품 122, 농산물 10, 기타 350)의 품목을 수거하여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및 축산기술연구소에 검사 의뢰한 결과, 적합 481건, 부적합 1건의 결과가 나왔으며 부적합 건에 대하여는 해당 제품 제조업소 관할시에 행정조치를 의뢰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검사 실시로 부정ㆍ불량식품 등 위해식품 판매 및 유통행위를 조기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식품사고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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