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태인작은도서관 개관



  • - 지식정보의 충전소 역활 기대 -
    광양시 태인종합복지센터내 태인작은도서관이 지난 8월 27일(금) 개관식을 가졌다.
    태인작은도서관은 광양제철소 연관산업단지이면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과 복지의 사각지대라는 불명예를 앉고 있는 태인동주민에게 상호 교류와 지식정보의 충전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비와 시비를 합하여 총82,614천원이 소요된 작은도서관은 86㎡(26평)의 규모에 도서 3,176권이 소장되는 아담한 도서관이지만 유아 ․ 청소년 ․ 인터넷코너와 열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작은도서관으로는 처음으로 RFID(도서관자동화시스템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중앙도서관과의 회원증공유가 가능하여 도서의 검색 및 열람 등의 서비슬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개관하는 태인도서관은 광양시에 다섯 번째로 조성되는 시설로서 민선5기 이성웅시장의 역점시책인『광양르네상스운동』실천분위기 확산과 지역민에게 생활속의 지식정보를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작은도서관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주민간의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내 집처럼 부모와 자녀가 손잡고 쉽게 찾을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자라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광양시는 연차적으로 작은도서관을 확충해 가면서 기 조성돼있는 도서관에 대한 체계적인 업무지도와 지원을 통하여 작지만 필요한 도서관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