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10년 12월부터 자동차등록 전국 어디서나 가능

  • 자동차 민원서비스 혁신 행정편의 크게 증진

  • 자동차등록업무가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모든 등록관청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지역 민원인뿐만 아니라 타 지역 방문 민원인들에게도 신속한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년 6월 개정된 자동차등록령에 따르면 사업장 지역표시가 필요한 영업용차량과 자동차매매업자의 매매용자동차를 제외한 비사업용 자동차는 전국 어디서나 신규, 이전, 저당, 변경, 말소등록이 가능하게 되어 자동차 소유자의 시간적, 경제적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광양시는 기존의 자동차등록 단말기 중 새로운 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에 부적합한 단말기를 교체 및 업그레이드를 완료하였다.

    자동차통합 전산망은 그동안 16개 시/도에서 독립적인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던 프로그램을 한 곳으로 합쳐서 운영하는 것으로 임시운행부터 폐차까지 차대번호에 의한 자동차의 이력 연결로 정보 활용 능력을 획기적으로 증대시켜 업무처리효율이 향상되어 신속한 민원처리가 기대된다.

    시 관계자(조복현 교통행정과장)는 “친절과 봉사로써 업무를 보다 적극적이고 전문적으로 처리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한발 더 앞서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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