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제33기 여성문화대학 개강

  • - 7개과정 54과목 운영 -
    광양시는 여성들의 능력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33기 광양시 여성문화대학』을 2010. 9. 6(월) 10시 수강생 및 강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강식을 갖는다.
    『제33기 광양시 여성문화대학』은 자격증 과정, 기술․창업지원과정, 정보화 과정, 외국어 자녀지도과정, 문화․취미과정, 결혼이민자 특강, 직장인을 위한 야간과정 등 7개 과정 54과목으로 1,000여명을 대상으로 9.6부터 11.26까지 12주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시는 또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결혼이민 여성들을 위한 한글문화교실을 주2회 4시간으로 운영하며 한국에서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한국어능력평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여성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인 『주부 취업 날개 달기』 프로그램이 9.13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주부 취업 날개 달기』프로그램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자신감 및 구직기술 향상, 적성검사, 진로설계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을 지원하는 주부취업상담교실로 프로그램을 수료한 여성에게는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많은 여성들이 여성문화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하여 운영하는 한편 수료생들의 봉사활동 및 취업연계를 통한 사회참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교육기간동안 수강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셔틀버스를 운행하며(중마․금호동․광양읍권), 만3세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수탁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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