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사회적기업 1호 (주)비엠씨, 환경개선활동도 으뜸

  • 광양시 사회적기업 1호 (주) 비엠씨(대표 : 백창길)의 물사랑흙사랑보사단이 광양시의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물사랑흙사랑봉사단은 지역환경(수질, 악취, 갯벌, 오수로 등)개선 활동은 물론 광양시 관내에서 초‧중‧고등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녹색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체이다.

    특히 퇴적슬러지에서 발생되는 악취와 해충 등으로 인근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성호아파트 주변 중마수유지를 “연약복원기술”이 있는 봉사단이 광양시의 의뢰를 받아 관리한지 8개월만에 환경개선에 성공하여 주민불편해소는 물론 광양시의 예산절감에도 기여해왔다.

    중마수유지를 견학하기위한 단체들의 문의도 잇달았다.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인 CEO연구회 가공환경그룹(궤도공영 광양사업소, MRC, 광양조경, 드림피아, 코스원, 이레코, 포스위드, 프라임테크, 효석)은 지난 8월 27일 중마수유지를 견학하고 녹색자원봉사활동을 체험했다.

    현재 퇴적슬러지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해충이 사라지고, 게, 고동, 지렁이 등이 생겨 생태중심으로 탈바꿈한 것을 체험한 CEO연구회 가공환경그룹사 참석자들은 환경개선 노하우를 전수받아 앞으로 활발한 녹색자원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생태중심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물사랑흙사랑봉사단은 앞으로 녹색생태 풍요로운 광양만들기 일환으로 녹색자원봉사 아카데미운영을 통하여 환경개선 활동을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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