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광양시 여성자치대학』개강

  • - 여성 45명 대상 Best 여성지도자 양성 -

    Best 여성지도자 양성을 위한 『제8기 광양시 여성자치대학』이 지난 9월 2일(목) 오후 2시 여성문화센터(광양읍 소재)에서 개강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여성자치대학은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지역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시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년 3개월 과정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치역량 강화 교육이다.
    24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전남대학교 선거정치연구소에 위탁하여 운영하며 매주 목, 금요일 주2회 실시한다.
    광양시와 전남대학교 선거정치연구소는 수강생들이 시 비전과 함께 정치․경제, 사회,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남대학교 교수를 비롯하여 여성 전문가, 전직의원, NGO 대표 등 각 분야별로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며 리더쉽 향상교육, 워크숍, 현장견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자치대학에서 지금까지 배출된 수료생은 287명으로 시는 수료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광양시 여성자치대학 워크숍』을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자치조직인 베스트 여성회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전문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자치대학 수료생들이 시 행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으로 추천하는 것은 물론 시민․봉사 단체에서도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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