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선물용 광양 매실제품 사주기 운동전개

  • - 서울지역 기업체 3,000여 개소 및 관내 유관기관, 기업체에 매실제품 홍보물 배부 -
    광양시(시장 이성웅)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특산품인 광양 매실제품 사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시는 서울지역 기업체 3,000여 개소를 비롯하여 출향인사와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광양지역 매실 가공업체(청매실농원(영), 협성농산(영), 다압매율(영), 한울타리(생협), 가남농원(영), (농)수향농원)에서 제작한 매실제품 홍보물과 시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명품 광양매실 홍보물 및 서한문 3,500여부를 제작하여 9월 7일까지 발송하며 추석맞이 선물용으로 광양 매실제품을 애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양매실은 기후와 토양이 매실 생육에 적합하고 농업인들이 친환경적으로 재배하여 맛과 향이 뛰어나며, 구연산 함량이 높은 최고 품질의 명품 매실로 알려져 있다.
    광양에서 생산된 매실제품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선정한 1시군 1명품에 선정된 58개 제품에 포함되어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7.29~8.1, COEX)에 전시되어 그 품질과 우수성을 알렸으며, 박람회 기간 중 네티즌의 평가에서 10대 명품에 선정되어 그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매실차(원액), 매실 장아찌, 매실 농축액 등 매실 가공제품은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구연산 작용으로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피그린산은 간장의 기능을 높여주는 작용을 하고, 숙취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살균 및 항균작용이 강하여 가정에서 설사․배탈이 났을 때 매실 농축액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선물용 매실제품은 2만원대에서 10만원 이상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친지나 지인들께 편안한 마음으로 선물할 수 있는 3~5만원 전후의 매실제품을 다양하게 준비하여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김명호 매실정책팀장)는 “매실 가공제품 판로개척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특산품인 광양매실제품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하며, “매실제품은 오래 두고 먹을 수 있고, 피로개선에 효과적이므로 추석맞이 선물용으로 좋은 품목이다”며 “광양 매실제품을 많이 애용하여 지역경제도 살리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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