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 만드는 녹색성장도시 광양으로 “씽씽”

  • - 『제1회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실현을 위한 광양시민 자전거 대행진』 -
    광양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 국가시책에 부합한 친환경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 및 자전거타기 붐을 조성하기 위한 『제1회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실현을 위한 광양시민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오는 9월 11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광양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관단체장, 청년연합회, 자전거동호회,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식전행사로 자전거수리, 비보이댄스공연 등을 실시하고, 이어서 자전거 대행진은 총 6.7km 코스인 미관광장~와우~금호교입구~청암로(동측배후도로)~강남병원~시청사거리~미관광장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참석자들에게는 추점을 통하여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을 줄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를 통해 광양시의 비전인 『광양 100년의 도약, 세계로! 미래로!』의 목표를 이루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고 광양의 도약에 다함께 참여하자는 뜻을 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는 녹색성장 사회를 지향하고 개인의 건강과 행복을 실현하는 효과적인 수단이다"며 "이번 자전거 타기 행사가 모든 시민들에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광양시는 저탄소녹색성장 사회구현의 국가비전 달성과 지속가능한 자전거 문화정착을 위하여 자전거이용제도 정비, 자전거 인프라 확충 개선, 시민자전거 문화 확산 등 지속적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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