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에서 호남권 물류업계 임직원 국제물류 워크숍 개최

  • - 광양시의 요청으로 한국 무역협회와 공동 개최 -
    - 국제물류 실무 및 SCM 구축 전략등 다양한 강좌 -
    광양시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동안 호남권 제조・무역・유통・물류업체 임직원 대상으로 한국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포스코 백운산수련관 (광양시 옥룡면 소재)에서 “2010년 제3회 국제물류 실무 및 글로벌 SCM 구축전략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샵에는 학계·업계 전문가들이 기업 물류환경의 변화와 대응전략·수출입 물류요금 체계의 이해 및 물류비 절감방안・수출입기업의 물류클레임 사례와 대처법・SCM 이해 및 구축사례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참석자들이 물류현장(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항)을 방문하는 순서대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샵 참석자들은 광주・전남・북 지역의 기업체 및 무역․물류업체 임직원들로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방의 무역업계 종사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물류 및 SCM 교육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그동안 이러한 워크숍이 수도권 위주로 진행되어 온 관계로 지방의 관계자들은 비용과 시간, 원거리 출장등의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바 광양시가 무역협회에 요청하여 광양에서 개최 된 것이다.
    광양시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계기로 향후 지역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러한 워크숍을 통해 기업의 국제 물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참가기업 임직원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광양항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홍보를 통해 잠재적 항만 물동량 수요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